이기간 동안에는 매일 수초에서 10여분간 위성을 이용한 국제통신 회선에 잡음이 생겨 품질이 떨어지거나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인텔새트 및 인말새트 위성은 3월 4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아시아새트 위성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애를 받는다고 한국통신은 설명했다.
태양장애는 태양과 지구국 안테나 사이에 통신위성이 일직선으로 위치 할 때 위성 신호보다 훨씬 큰태양전파 잡음이 지구국 안테나에 유입 될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1년에 2회 즉 추분, 춘분 전후로 발생한다.
한국통신관계자는 "이 기간중에는 기량이 우수한 요원을 보강 배치해 회선상태를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라며 "태양잡음 유입이 심할 경우 해저케이블로 긴급 우회소통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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