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J.P모건증권은 국고채 금리가 3월말까지 5%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1월 생산활동동향 등 최근 발표된 거시경제지표가 경기바닥권을 확인시켜 주지 못했고 3월중 예상되는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추가금리 인하가 국고채의 강세를 가져온다는 입장이다.
특히 당초 전망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이는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국고채 금리의 하락을 불가피하게 만든다고 전망했다. 3월중에 FRB가 50bp를 인하하면 한국은행도 4월중 콜금리를 25bp 추가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판단에 따라 J.P모건증권은 추가금리 하락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라고 권한다. 즉 국고채 금리와 회사채 금리의 하락을 이용하라는 얘기다.
11시 현재 국고채 금리는 전일(5.87%)보다 소폭 하락한 상태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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