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실자산 매각으로 조흥은행의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지난해말 10.22%에서 8.03%로 낮아지게 된다. 조흥은행은 3월중에도 부실자산 7700억원 어치를 추가로 해외에 매각하는 등 총 3조7000억원 어치의 부실자산을 올해중에 정리, 연말에 고정이하 여신비율을 3.8%로 낮출 예정이다.
이번 매각대상 부실채권중 리스채권 4099억원 어치는 론스타에, 일반채권 1499억원과 법정관리―화의채권 등 2116억원 어치는 리만브러더스에 각각 매각된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