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수익률이 급격히 오를 때는 매도포지션을 갖고 수익률이 떨어질 때는 매수포지션을 갖고 있으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선물은 위험하기 짝이 없는 투자수단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선물은 이익을 보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다. 이익을 낸 사람의 수익과 손실을 본 사람의 손해를 합하면 영(0)이 되기 때문에 ‘제로섬게임’이라고 한다.남들이 돈을 번다고 무작정 따라하기 보다는 나름대로의 투자전략을 짜는 등 충분한 대비를 한 뒤 시작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현재 12개 선물회사가 국채선물을 취급한다. 주택 한빛 제일은행 등이 선물회사와 계좌개설 계약을 체결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은행에 가도 계좌를 만들 수 있다. 최소투자금액은 200만원.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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