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신문선씨, 3월부터 SBS에서 활약

  • 입력 2001년 2월 28일 11시 24분


신문선 축구해설가가 SBS와 손을 잡았다.

공중파와 축구·골프 전문 케이블 TV 등 3개 스포츠채널을 보유한 SBS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신문선씨와 3년간 계약했다고 28일 발표했다.

SBS는 '국내 해설자 가운데 최고대우'라고만 발표하고 정확한 액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3년간 6억원이 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알려졌다.

80년부터 4년간 국가대표를 거친후 프로축구 유공에서 프로선수로 활약한 신씨는 86년부터 축구 해설가로 변신했으며 3월부터 마이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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