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 업체 총 11개사(나래디지털, 드림 한스, 빅필름, 서울무비, 아이코, 애니통, 에펙스 디지털, 홍익 애니맥스, 캐릭터 플랜, 킴스컴, 한길)의 작품들을 홍보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를 후원한다.
온스크린 행사는 아동·청소년용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관련된 국제적인 애니메이션 이벤트 행사. 행사 기간동안 TV, 필름, 뉴미디어 산업의 편성 담당자, 기획·배급자, 제작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미주 MBC, 폭스 키즈와 함께 행사 준비를 하는 문화산업지원센터의 이정현 사무국장은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은 꾸준한 기술 성장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작품을 제작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실력있는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들의 활발한 투자 유치, 마케팅·홍보 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현주<동아닷컴 기자>vividr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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