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도자 비엔날레 국제공모 1차 입선작 305점 발표

◇도자 비엔날레 국제공모 1차 입선작 305점 발표

세계도자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최근 ‘세계도자 비엔날레 국제공모전’ 1차 입선작 305점(생활도자 135점, 조형도자 170점)을 발표했다.

입선작은 한국이 73점으로 가장 많고, 미국(37점) 일본(28점) 독일(25점) 영국(22점) 중국(11점)이 그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23∼72세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조형도자 부문의 독일 카를 샤이트(72)의 경우 생활도자 부문에 응모한 아내, 아들과 나란히 입선해 주목됐다. 입선작에 대한 최종 심사결과 발표는 6월 21일에 발표된다.

◇'한옥으로의 초대' 강좌 한옥문화원 수강생 모집

한옥문화원은 8일부터 시작하는 문화강좌 ‘한옥으로의 초대’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목수 신영훈씨와 사진작가 김대벽씨 등이 강의를 맡는다.

사진을 통해 건축문화를 읽는 ‘건축사진 강좌’, 전통 무늬를 배워 디자인 등 생활에 활용하도록 하는 ‘무늬’, 한옥의 특성과 미학을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아파트를 한옥처럼’, 집짓기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내 집을 지읍시다’ 등.

매주 월 목 토요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올림피아센터 빌딩 605호. 02―56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