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에 따르면 주민들의 지적 욕구를 채워 주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구청 지하 회의실에서 국내 저명 인사들을 초빙, 특강을 하기로 했다. 강사로는 노재봉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동길 전 연세대교수, 방송인 엄길청씨 등으로 의식개혁과 역사, 정보통신, 여성, 건강,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 인원은 300명으로 성별 학력 연령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없다. 희망자는 20일까지 구청 총무과 (053―740―0395)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