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와 판매대행사인 화동양행은 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이한동 국무총리, 정몽준·이연택 조직위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념주화 발표회를 갖고 19일부터 1차분에 대한 예약접수를 받기로 했다.
올해와 내년에 걸쳐 2차례 발행되는 이 기념주화는 모두 금화 4종, 은화 8종,금동화 2종이며 축구의 역사와 국내 10개 경기장을 배경으로 한 경기장면, 월드컵트로피, 한일공동개최 등을 주요 도안내용으로 삼았다.
이 주화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순금, 순은으로 제작되는데 1차분 기념주화는 금화 2종, 은화 4종, 금동화 1종이고 주택은행이나 우체국, 화동양행(02-347-4581, www.hwadong.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랑스월드컵축구때 발행됐던 것의 3분의 1만 발행하는 등 역대 올림픽이나 월드컵축구중 최소량 발행이어서 희소가치가 높을 이 주화의 가격은 최소 1만5천원(민트세트)에서 최대 130만원(금은화 6종세트)까지이다.
▽기념주화 판매 세부내역
(세트판매) (낱개판매)
6종세트 5,000세트 금화 (1온스) 1,000개
5종세트 5,000세트 금화 (1/2온스) 1,500개
4종세트 10,000세트 은화 (1온스, 4종) 각 5,000개
민트세트(금동화 포함) 70,000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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