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은 전체 49개 회사가 제출한 E3 참가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28개 사를 선정해 한국공동관에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업체 선정은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제작협회, 온라인게임개발사협의회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국내 시장성, 마케팅, 독창성, 수출 경험, 선시회 경험, 수상 능력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업체는 온라인·PC게임 업체가 20개, PDA게임업체 3개, 아케이드게임 2개, 게임기기업체 3개사 등이다.
참여할 각 게임과 업체 들은 '액츄얼 파이트'를 출품하는 지씨텍, '소마신화전기'의 커멘조이, '하얀마음백구'의 한빛소프트, '꼬마대장 망치'를 선보이는 디지털드림스튜디오(대표 이정근), '헬브레스'의 시멘텍, '모션베이스'의 비전테크시스템, '카르마'를 내놓는 드래곤플라이게임공장 등이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