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올해 첫 두 달동안 큰 매출신장을 이뤘고 이익마진또한 높아질거라는 기대에서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화가 이날 종합한 외국계증권사의 관심종목이다.
▲골드만삭스증권
하나로통신에 대해 추천등급을 유지했다. 거대자금 유치여부가 주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코스닥시장 자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 또한 주가향방의 중요한 변수라고 주장했다.
▲JP모건증권
더존디지털은 올해 280억원의 매출과 91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에 기초해 적정주가 2만8700원으로 '매수'등급을 유지했다. 낮은 가변비용과 적은 자본지출 등 영업의 비용구조측면에서 장점이 많다고 판단했다.
현대백화점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추천등급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성장성을 높이 사며 긍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SG증권
하나은행에 대해 목표가를 9700원으로 제시하며 '보유'에서 '매수'로 추천등급을 상향조정했다. "하나은행은 직접적인 합병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전략적 제휴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이에 관한 어떤 좋은 소식도 즉각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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