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준공된 지 24년이 지난 12층짜리 6개동, 554가구를 헐고 631가구의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공은 현재 조합원들에 재건축 동의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연내 조합설립과 사업계획승인 절차를 마칠 예정. 또 늦어도 2005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는 본공사에 착수하고 하반기 일반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여의도 북동쪽 한강변의 이 아파트는 원효대교와 마포대교가 가까워 여의도로 출퇴근하기가 편리하고 서울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5호선 마포역, 6호선 효창공원역 등을 걸어다닐 수 있어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031―738―4881∼9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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