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에 비해 0.21%포인트 오른 연 6.04%로 장을 마감해 지난달 23일 이후 9일만에 다시 6%대에 진입했다.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을 보여 전날보다 0.19%포인트 상승한 7.13%로 7%대에 재진입했다.
국고채 3년물은 전날 0.31%포인트가 오른데 이어 연이틀 0.52%포인트나 올라 시장의 불안감을 그대로 반영했다.
최근 금리는 8일 열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다 이날 1조7200억원의 예보채가 신규 공급되면서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감으로 큰 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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