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중국 바둑계 한국기사 스카우트 열풍

중국 바둑계에 한국 기사 스카우트 붐이 불고 있다.

지난달 목진석 5단이 중국의 지역대항 리그전인 ‘중국위기연새(中國圍碁聯賽)’에 충칭(重慶)팀의 일원으로 참가키로 하자 다른 중국 팀들이 경쟁적으로 한국 선수들을 스카우트하기 시작한 것.

중국 팀들은 중국 출신인 루이나이웨이 장주주 9단 외에도 김승준 7단, 김영삼 6단, 박승철 초단 등과 출전 계약을 맺었다.

박 초단은 녜웨이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