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랜드는 최근 디에스피를 A&D 방식으로 인수한 바 있다.
디에스피는 "신근영 대표이사는 디에스피의 정보통신 사업부분을 총괄하고 정수균대이사는 플랜트 사업부분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 공동 대표이사는 "올해 디에스피의 정보통신 사업부분의 매출은 최소 2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디에스피는 현재 몇몇 정보통신 기업으로부터 피인수 제의를 받고 있다"며 "이들 업체중 한 업체를 선정해 디에스피의 주력사업부문으로 편입시킬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랜드의 코스닥 등록과 관련한 언급도 있었다.
신 사장은 "이번주 중 주간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에 정식으로 코스닥 등록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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