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는 8일(한국시간) 이들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지만 위반 내용을 밝힐 수 없도록 한 규정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올시즌 팀 최다인 경기당 평균 17.1점을 득점하며 '주포'로 떠오른 2년생 포워드 오돔은 지난해 신인상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던 유망주다.
8년차인 라이더는 통산 경기당 평균득점 18점을 기록한 유능한 슈터이지만 4개팀을 거치는 동안 마약과 폭력 등으로 수없이 징계를 받은 말썽꾸러기로 그동안 낸벌금만 해도 수십만 달러에 이른다.
[뉴욕=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