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를 개시한 젠네크웍스는 가격제한폭 600원이 오른 566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젠네트웍스와 같은날 거래를 시작한 쌈지도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밖에도 3Soft(상한가), 풍산마이크로(7.31%), 소프트윈(6.15%), 볼빅(6.27%), 승일제관(5.60%), 조광ILI(4.87%)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들은 대부분 등록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다가 2월들어 코스닥이 조정을 받기 시작하자 기세가 누그러진 바 있던 종목들이다.
나스닥이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가 확산되면서 코스닥이 기지개를 켜자 이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신규종목이라고 해서 무차별적으로 매수하는 것 보다는 기업의 성장성을 잘 살펴본 후 투자에 임할 것을 권하고 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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