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성산동 청기와식당에서 성산2교를 잇는 400m구간의 홍제천변 모래내길 왕복 2차로가 10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전면통제된다(도면참조).
서울시는 “홍제천변 도로 폭을 현재 9m에서 13m로 확장하기 위해 도로통제가 불가피하다”며 “이곳을 지나던 차량들은 마포구청 앞의 성산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내년 4월 개관 예정인 시립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수집하기 위해 14일부터 21일까지 유물 소장가들을 상대로 매도신청을 받는다.
구입 대상은 공신문집, 고지도 등 전적류를 비롯해 서화류, 공예품, 도자기류, 복식류, 근대 생활자료 등 6개 분야로 조선시대 이후의 유물을 대상으로 한다. 02―724―0210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내곡동 등 농경지 10곳 1만4970평에 도시인들을 위한 주말농장 2500계좌를 개설, 이달말까지 신청자를 받는다. 운영은 4월초부터.
임대료로 계좌(3∼5평)당 연회비 6만원을 내야 하며 다른 지역 주민들의 신청도 가능하다. 02―570―6395∼7
<정연욱기자>jyw11@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