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서에 따르면 시는 남구 삼산동 1632의1 일대 현 울산지방경찰청 임시청사앞 주차장 2000여평에 세무서 청사(연면적 1700여평)와 중구 성안동 성안지구내 1000여평에 기숙사(연면적 550평)를 각각 건립해 울산세무서에 넘겨주는 대신 남구 신정동 646의1 일대 2000여평의 세무서 부지와 건물 10동을 넘겨 받기로 했다.
시는 올 연말 울산세무서 신청사와 기숙사 건립공사에 들어가 2003년 12월 완공, 울산세무서에 넘겨준 뒤 2003년 12월 기존 세무서 부지에 제2청사 건립공사를 시작해 2004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제2청사에 다목적 시민홀과 회의실 후생복지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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