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컨설팅업체인 ㈜이담(대표 류호)은 신세대를 겨냥한 중저가 품목 위주의 쇼핑몰 ‘밀라노 21’(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2300평)을 오는 11월경 문을 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는 여성복 숙녀복 캐쥬얼, 3층은 남성복 스포츠용품, 4층은 잡화, 5층은 식당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점포(414개 추정)는 입점자가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등기분양제로 운영된다.회사측 관계자는 “종전 신세대 쇼핑몰과는 달리 접근성이 용이하고 여유 공간이 넓어 쾌적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 “쇼핑몰이 들어서면 침체된 은행동 상권도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는 10일경부터. 042―223―8111∼5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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