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일 3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영업보고와 함께 주요 의안을 결의했다.
지난해 수출은 207억달러로 국가 총수출액의 약 12%를 차지했고 부채비율은 6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경영 투명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 사외이사 3명을 포함해 사외이사 비율을 50%(7명) 수준으로 높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등기이사 수를 21명에서 14명으로 줄이는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
또 회사에 기여도가 높은 임직원 560명에게 발행주식의 1.76% 규모인 309만여주를 부여하는 주식매수선택권을 의결했다.
정유미<동아닷컴 기자>heav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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