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쇼핑하는 사람을 주시청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강원용 평화포럼 이사장, 9일 방송위원회 통합 출범 1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방송의 질을 높여 건강한 국민정신 함양에 이바지해야 한다며).
▽이제부터는 산 자들의 몫이다(고 박종철씨 아버지 박정기씨, 9일 민주화운동 보상심의위 분과위에서 고인이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상정됐다는 소식에 아직도 민주화를 위해 할 일이 많다며).
▽남자축구에서 이루지 못한 것을 여자축구에서 이루고 싶다. 그것은 월드컵에서의 우승이다(박종환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9일 한국여자축구연맹 창립대회에서 초대 회장에 취임하면 밝힌 소감에서).
▽클린턴의 경력이 입증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면 그것은 그가 어떤 추문에서건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이다(래리 사바토 미국 버지니아대 교수, 8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사면 논란이 수그러들고 있다며).
▽내가 매일 일하는 동네 사람들이 비웃고 있다(CNN 백악관 출입기자 존 킹, 최근 사내 메일을 통해 CNN의 인기 토크쇼 진행자인 래리 킹이 1월 18일 조지 W 부시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대통령을 포옹한 것은 중립적이지 못하고 수치스러운 장면이었다고 비난하며).
▽우리는 항상 더 여유있게 살기 위한 선택을 하고 있으나 나는 그럴 필요가 없었고 그것은 내 가족들의 몫이었다(미국 흑인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 8일 많은 돈을 벌려고 하지 않았고 매우 검소하게 살고 있다며).
▽미국에서는 누구든지 아무에게나 거짓이든 아니든 혐의를 씌워 소송할 수 있는 것이 문제다(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마티 싱어 변호사, 8일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스탤론을 고소한 여성에 대해).
▽법을 단 며칠 만에 만들수는 없는 일이다(보이슬라브 코슈투니차 유고 대통령, 8일 국제전범재판소와 협력하기 위한 법안 마련에 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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