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2〓A자동차가 직원들의 출근부와 식당 이용 기록 등을 위해 RF카드 신분증을 도입했을 때 직원들은 “노동감시의 수단”이라며 반발했다.
RF(Radio Frequency)카드는 버스카드와 비슷한 것으로, 카드에서 나온 주파수를 판독기가 읽어들인다. 버스카드의 경우 주파수의 활성도가 낮아 직접 판독기에 닿아야 반응하지만 업그레이드를 하면 최고 50m까지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노조는 “화장실을 몇 번 갔는지, 외출은 얼마나 했는지” 등 개인의 활동 사항이 그대로 컴퓨터에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