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장기발전계획 6대 과제로 △관광·레저·스포츠 거점도시 △녹색 해양도시 △청정생명 산업도시 △교육·문화·정보 중심도시 △세계평화도시 △함께하는 자치도시 등을 선정했다.
이 계획에 따라 중문관광단지는 국제회의 및 교류 중심지로, 제주월드컵경기장은 레포츠관광지로, 서귀포항은 해상관광 중심지로 각각 육성되고 해안과 산악 항공을 연결하는 순환관광루트가 개발된다.
또 감귤과 해양생물 자원 등 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상품 등을 개발하는 첨단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된다.
이와 함께 세계평화도시를 지향하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세계평화단지와 평화기념관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공무원과 전문가 등으로 분야별 실무연구팀을 구성해 세부실천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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