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스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만든 유닉스 계열 운영체제로 안정성이 뛰어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썬은 인텔 계열 서버에서도 작동될 수 있는 운영체제를 선보이는 동시에 솔라리스를 무료화 하는 등 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이러한 썬의 가격 정책을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텔서버에 무료로 솔라리스를 탑재하는 동시에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값비싼 유닉스 시스템 대신 사용하던 리눅스 시스템이 사후 지원문제 등으로 시장확대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솔라리스 인텔서버가 유닉스 서버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