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2일 “이 가스전에서 가스 생산이 중단됐다”면서 “올해 한국이 이곳으로부터 도입할 물량은 297만2000t으로 국내 LNG 수요량(1632만t)의 20%”라고 밝혔다.
1∼2월중 56만5000t은 이미 도입됐지만 나머지 물량은 공급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것.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는 아체주 일부 가스전에서 LNG 생산을 중단했지만 한국과 일본 등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임을 12일 밝혔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병기기자>ey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