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현대전자 유동성위기 끝났다"ING베어링증권

  • 입력 2001년 3월 14일 08시 51분


한화증권은 14일 외국계증권사인 ING베어링증권이 현대전자에 대해 유동성문제는 채권은행의 자금지원으로 인해 제거됐다고 평가하고 '보유'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화가 이날 종합한 외국계증권사 관심종목이다.

▲ING베어링증권

현대전자의 적정가격은 5600원이지만 신속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D램 가격의 지속적 상승에 대한 확신이 서기 전까지는 27% 할인된 4100원을 목표가로 삼는다고 밝혔다.

▲UBS워버그증권

신세계백화점의 올 2월 매출과 이익은 설 연휴와 폭설때문에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1월의 예상보다 높은 매출과 이익이 이것을 상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11만1000원이며 추천등급은 '매수'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

최근 D램 가격 반등은 한국에서의 공급축소 가능성에 따른 심리적 요인이 컸다고 분석했다.

현재의 수요증가는 D램 가격을 15%~20% 끌어올릴 것이지만 이는 단기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므로 오히려 가격 반등을 이용해 D램 관련 주식을 처분하라고 권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