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구조조정으로 경영효율성이 높아지고 금리와 원유가격 하락에 따른 이자비용과 생산원가 감소효과를 누린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83억 달러의 외화부채 이자가 늘어나는 것은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전세계 발전회사에 비해 저평가 상태인 점도 투자가치를 높여준다고 인정한다.
이들 호재와 악재는 상당부문 상쇄되지만 올해 영업현금흐름이 당초 전망치보다 2% 더 증가하는 긍정적인 결가를 낳을 것이란 게 골드만삭스증권의 판단이다.
이같은 분석에 따라 12개월 목표가격을 3만 1900원으로 제시했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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