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영국의 구제역이 옮겨왔다는 보도가 있었던 14일 국내 닭고기 생산 수위업체인 하림은 가격제한폭인 180원 오른 1750원을 기록중이다(9시 40분 현재). 같은시각 닭고기 생산 2위업체 마니커의 주가도 가격제한폭 1300원 올라 1만2150원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미국증시가 일시 반등해 코스닥시장도 상승논리를 찾던 과정에서 구제역 수혜 테마가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지난 1월 말과 2월 초 구제역논란이 뜨거웠을 때 이들의 상한가는 하루에 그친 적이 있어 이날 강세도 얼마나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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