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되기 어려운 줄 알면서 산술적 배분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김중권 민주당 대표, 13일 민주당과 자민련의 연합공천에 대해).
▽여당무죄, 야당유죄란 말이냐(장광근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 14일 검찰이 여당의원과 야당의원을 조사할 때 차별한다며).
▽대중주인 소주의 성격상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대학생들은 무시할 수 없는 잠재소비층이다(소주업계 관계자, 14일 대학생들을 겨냥한 소주업체들의 판촉활동이 치열하다며).
▽미국이 등을 돌린다면 아시아의 꿈은 악몽으로 전락할 수도 있을 것이다(조지 요우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장관, 13일 미국은 아시아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태평양을 우주정거장 파편 처리를 위한 쓰레기장으로 이용하지 말라(구이도 기라르디 칠레 민주당 당수, 13일 칠레 주재 러시아대사에게 미르호를 태평양에 추락시키지 말라며).
▽검은 베레모 보편화는 레인저부대원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진다(존 워너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 12일 최정예부대인 레인저부대원들이 착용하는 베레모를 전 장병이 착용하게 한다는 국방부의 계획에 반대하며).
▽돈을 전달한 것은 사실이나 이 돈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는 알 수 없다(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항공의 푸조브로토 대변인, 13일 압두라만 와히드 대통령이 해외순방 때 승무원을 통해 돈을 운반하도록 했다는 지적에 대해).
▽철옹성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족쇄가 된다면 이를 타파하는 도전이 필요하다(손학규 한나라당 의원, 14일 한나라당의 보수적인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는 개혁적인 인물이 필요하다며).
▽범죄수사와 철인 3종경기는 정신력과 체력의 한계를 극복해야 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최동선 서울 마포경찰서 수사과장, 14일 철인 3종경기 대회에 참가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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