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드림원 등 6개업체 코스닥등록 예비심사 통과

드림원, 넷웨이브등 6개 기업이 코스닥시장 예비 등록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위원장 정의동)는 전체회의를 열어 넷웨이브(옥외용 광수신기 제조) 드림원(온라인 광고대행) 인컴아이엔씨 이노디지털(이상 소프트웨어개발) 한단정보통신(위성방송수신기 제조) 바이오랜드(화장품 원료 제조) 등 6개사에 대해 코스닥시장 등록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위원회는 코스닥시장 등록을 청구한 아이젠텍(사무용 기기제조)에 대해서는 재심 판정을 내렸다. 또 피씨디렉트(PC부품 제조)는 승인을 보류하기로 했다.

이번 심사에서 통과된 업체들은 4월중 공모를 거쳐 빠르면 5월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