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와 주한 영국문화원은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브라이언 드류 영국 국립범죄수사국 축구전략기획팀장(오른쪽) 등 훌리건 난동 대책 전문가 3명을 초청해 ‘월드컵축구 안전관리 심포지엄’을 갖기에 앞서 기자회견(사진)을 가졌다.
이들은 훌리건 난동이 경기장 안에서는 물론 감시가 느슨한 시내 곳곳에서 벌어질 수 있으며 특히 시위 진압 능력이 뛰어난 한국 당국에 대해 일종의 도전 의식을 가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