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가 반등

  • 입력 2001년 3월 14일 18시 49분


종합주가지수가 3일간의 급락장세를 마감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종합지수도 역시 4일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국고채수익률도 큰폭으로 하락했다.

14일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5.31포인트 오른 543.28을 기록했다. 코스닥종합지수는 3.47포인트 상승한 72.04였다.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35%포인트 떨어진 연5.74%에 마감됐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전날 2,000선을 회복함에 따라 외국인이 5일만에 ‘사자’에 나서 471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이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시중금리가 크게 떨어진 것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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