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전통 문화재 8곳을 전문가와 함께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 속에 깃들어 있는 과학내용과 조상의 과학정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탐방 장소는 서울의 창덕궁, 덕수궁,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세종대왕기념관 등 5곳과 경기도의 화성, 한국민속촌, 이천도예마을 등 3곳이다. 토요일 탐방 시간은 오전이며, 학교 단위 40명 내외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일요일에는 개인과 단체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5일 이후 동아 사이언스 홈페이지(www.dongascience.com)에서 직접 예약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탐방지 입장료와 자료비를 온라인으로 입금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아 사이언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미경동아사이언스기자>ro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