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은 15일 인도네시아의 아날로그 휴대전화 사업자인 콤셀린도에 CDMA망(網) 도입에 필요한 컨설팅 및 기술 인력 장비를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CDMA 수출은 서비스업체가 망 도입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 일체를 공급하는 최초의 종합 패키지형 수출로 계약규모는 1400만달러에 달한다.
콤셀린도는 인도네시아의 1위 휴대전화사업자로 지난해부터 자카르타 지역에서 CDMA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2002년까지 660억원을 들여 인도네시아 주요 지역에서 33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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