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 전문 월간지 ‘유로머니’는 최근호에서 99년 연결재무제표상의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아태지역의 주요 은행 순위를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8위에서 3계단 올라섰으며 신한은행도 5계단 오른 21위, 주택은행은 11계단 상승한 30위에 올랐다. 이에 비해 한빛은행은 11계단 하락하면서 24위로 밀려났다.
또 조흥은행은 순위변동없이 28위, 하나은행 32위, 외환은행 40위, 서울은행 55위, 한미은행 56위 등이었다.
한편 1위에는 중국의 ICBC가, 2위 역시 중국의 뱅크 오브 차이나가 선정되는 등 1위에서 4위까지를 중국 은행이 휩쓸었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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