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소프트웨어 총판업체인 소프트뱅크코리아와 온라인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옥션의 B2B사이트(www.b2bauction.co.kr)를 통해 기업체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프트웨어를 공급키로 했다.
옥션은 판매 개시 5일만에 약 20개업체로부터 7억2천만원의 구매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옥션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O/S및 사무용 프로그램을 비롯해 그래픽관련 S/W, 웹저작도구, 바이러스 백신, 보안 유틸리티 등 각종 소프트웨어를 시중가보다 10~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옥션은 또 이번 특가전 행사를 상설화해 소프트웨어 전문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옥션의 B2B회원사들과 함께 소프트웨어 대량구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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