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남자 90㎏급에서는 박성근(마사회)이 4강에서 팀 선배 윤동식을 한판으로 꺾은 뒤 김정훈(용인대)을 맞아 허리후리기 한판승으로 우승했고 ‘중량급의 기대주’ 장성호(마사회·100㎏급)는 이준훈(부산시청)에게 우세승을 거두며 정상에 복귀했다
한편 국내 텃세에 상심해 일본 귀화를 추진해 화제가 됐던 재일교포 4세 유도선수 추성훈(25·부산시청)은 준결승에서 권영우(한양대)에게 아깝게 판정패했다.
<김상호기자>hyangs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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