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숲 가꾸기' 사업 14곳 확대

  • 입력 2001년 3월 21일 18시 48분


서울시는 노숙자들의 자활을 돕고자 강원도 정선, 인제와 경북 영양, 봉화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숲가꾸기’ 사업을 올해 14개 현장 600명 규모로 확대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7개 현장에 400여명의 노숙자가 숲가꾸기 사업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강원도 양구, 홍천, 영월, 태백, 삼척과 경북 울진 등이 사업지로 추가됐다.

<윤상호기자>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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