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농협대구경북본부가 총사업비 261억원을 들여 건립한 이 유통센터는 부지 3만5000평에 지상 2층, 연건평 5700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교외형 할인매장’이다.
이 할인매장은 번잡한 도심지의 유통센터와 달리 도시인들이 근교 나들이와 함께 쇼핑도 할 수 있는 신개념 유통센터.
경북도내 산지에서 직송된 신선한 과일 및 채소류와 생활필수품, 먹거리 등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중무휴.
경북도 관계자는 “대구에서 승용차로 30∼40분 가량 걸리고 구미에서는 불과 15분 정도 떨어져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교외 쇼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약도.
<군위〓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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