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은 담배인삼공사가 창사이래 자산 재평가를 한 번도 실시하지 않아 부동산의 실제가치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지 않고 있어 유통망까지 고려한 실질 주당순자산가치는 최대 4만6996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일은은 담배인삼공사가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경우 비용측면을 고려해 M&A 및 전략적제휴가 유력해보이며 유통과 제약업으로 진출하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으로 판단했다.
일은증권의 정의철 연구원은 "향후 3∼5년간 유리한 영업환경이 전개된다는 점, 막대한 부동산 및 유통망가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경기방어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 등이 앞으로 담배인삼공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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