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넷피아와 제휴관계에 있는 ISP업체 수는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데이콤(보라홈넷), 한국PSINet,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드림라인, 싱크로드, 엘림넷 등 모두 18개가 됐다.
넷피아 이판정 대표는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데이콤에 이어 기업용 인터넷 접속 서비스 및 호스팅 서비스에서 부문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한국PSINet과 제휴를 맺어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80% 이상을 사용자로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대표는 "세계적인 데이터망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PSINet과의 제휴로 해외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휴로 한국PSINet 의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MS익스플로러나 넷스케이프 등 모든 브라우저의 인터넷 주소 입력창에 도메인 주소 대신 한글 키워드를 입력해 해당 웹사이트에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된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구독
구독 197
구독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