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자 A7면 '독자의 편지' 에 실린 영어 실력자들 교사로 활용을 이라는 글을 읽고 쓴다. 현재 해외 거주 경험이 있거나 영어실력이 우수한 사람을 외부 강사로 초빙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무턱대고 영어실력만 있다고 해서 많은 사람을 교사로 임명할 수는 없다. 교사로서의 자질도 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사자격증을 가진 사람만 교단에 설 수 있게 하는 제도는 개선돼야 한다. 교사자격증이 없어도 실력이 있고 자질도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을 영입해 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