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장관 교체와 함께 동기식 IMT―2000 사업자 선정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2개월여만에 상한가 기록.
신임 양승택 정통부장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재임시절 동기식 사업자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동기식 육성론의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업계는 조만간 사업자 선정 작업이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증시관계자는 “개각과 함께 통신업종에 드리워진 불확실성이 서서히 가실 것이라는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