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아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 그는 28일 방영될 영국 ITV의 ‘사운드 오브 뮤직’ 특집 프로그램 녹화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운드 오브 뮤직을 무척 좋아하는 잭슨과 오래 전부터 친분을 쌓아왔는데 이런 인연으로 그의 집과 녹음실 등의 실내 장식을 맡았다.
잭슨은 어른 크기 만한 것 6개, 어린이 크기 만한 것 11개 등 17개의 인형을 고른 뒤 백화점에서 사온 옷을 입혀서 보여주자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고 그는 전했다. 잭슨이 침실에 인형 가족을 놓아둔 까닭에 대해 그는 “친구가 곁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갖고 싶어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런던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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