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외국인들이 선호할 만한 음식점 100곳에 영어 일어 중국어 혼용 간판을 제작해 보급하고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식단을 개발하고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 종업원을 양성하며 △외국인을 위한 음식점 안내지도를 제작하기로 했다. 또 월미도 횟집거리, 송도 꽃게거리, 부평 해물탕거리, 강화 더리미 장어타운 등 9곳의 특색 음식거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향토음식점을 50곳에서 1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좋은 식단 실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총 1만7000곳의 음식점에 시설 교체자금을 지원하고 향토음식요리 품평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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