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델은 무게가 980g 에 불과한 것이 가장 큰 장점. 중앙처리장치(CPU)로 트랜스메타의 크루소 프로세서를 탑재해 소비전력, 프로세서 크기, 발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배터리로 최대 4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며 옵션으로 판매되는 보조 배터리를 같이 사용할 경우 최대 12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해 노트북 컴퓨터 사용자들이 더 이상 배터리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사양은 133MHz 시스템버스클럭을 지원하며 기본메모리는 128MB 용량의 SDRAM을 사용한다. 15GB의 하드디스크 및 56Kbps 팩스모뎀을 본체에 내장했다. 디스플레이는 8.8” 와이드 XGA급의 TFT LCD를 채용했으며 1,024×512 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스크롤 기능이 지원되는 포인팅 디바이스, E-Mail 착신램프의 채용 및 소프트웨어 파워 온-오프 기능이 제공되며 메탈블루 칼라의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를 사용하여 튼튼하면서도 가벼운 특징이 있다.
LIFEBOOK P-1000 모델의 소비자가격은 198만원(부가세포함). (제품문의 080-750-6000, 기업체 상담전용 02-3787-5502,9)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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