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채권시장에서는 통계청이 발표한 2월중 생산활동이 실물경제의 회복기미를 나타낸 데 따른 영향으로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다.
국고3년물2001-1호는 전일보다 17bp상승한 6.05%에 거래되고 있다.
예보채56회차는 7.17%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연구원은 "그 동안 예상한 것보다 생산활동 동향이 양호한 것으로 나오면서 수익률이 급등했다"며 "다음달 금통위의 금리인하전망이 불투명해 지는 등 수익률의 상승압력이 높아 전 고점인 6.30%까지 수익률이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