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이날 현재 소진된 외국인 보유지분은 지난해 12월 발행한 교환사채(EB, 기업은행 보유지분 10%)와 거래소를 통해 소진된 5%를 합친 15%라고 밝혔다.
SK증권에 따르면 기획예산처는 2/4분기 중 주식예탁증서(DR) 발행에 의한 해외매각을 통해 나머지 20%의 외국인 지분 한도를 소진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증권의 윤호기 연구원은 "현대 담배인삼공사에서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소각 목적보다는 민영화 과정에서의 경영권 방어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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