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현대산업개발, 70% 남향…성수역까지 2분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파트를 4월 9일부터 분양한다. 아파트 브랜드를 ‘아이파크’로 바꾼 뒤 서울지역 3차 동시분양에 선보이는 첫 작품.

전체 656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32평형 110가구, 38평형 137가구, 42평형 79가구로 총 326가구. 바로 옆 롯데건설 604가구와 함께 1200여가구의 대단지를 이룬다. 평당 분양가는 609만∼695만원.

지하철 2호선 성수역까지 걸어서 2분거리의 역세권 아파트. 시청역 강남역 등에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성수대교 영동대교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도 승용차로 5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뚝섬체육공원, 한강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도 가깝다.

작년 10월 성수동 일대가 벤처밸리로 지정돼 주거환경이 크게 좋아질 전망.

전체 가구의 70%가 남향. 단지에 테마놀이터, 중앙광장, 산책로, 체육공간 등을 널찍하게 조성한다. 주부를 위해 발코니에 보조주방을 만들어 충분한 주방 수납공간을 마련. 2003년 6월 입주예정. 02―2299―6003